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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7 6월

미드 – 슈츠

내가 17년도 상반기에 한 가장 합리적인 지출은 넷플릭스 월정액권을 구매한 것 같다. ‘슈츠’를 포함한 다양한 미드나 영화들을 별도의 추가결제 없이 볼 수 있어서, 침대에 누워 1시간 미만짜리 미드 한편 정도를 보고 자는 것이 요즘 소소한 즐거움 중 하나가 되었다.   슈츠 최근엔…

정채봉 –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눈물나는 시 한편.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시인 정채봉이 쓴 시다.  정채봉 –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반나절 반 시간도 안 된다면 단 5분 그래, 5분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롬복 자야카르타 호텔에서

롬복 자야카르타 호텔 롬복에서 살면서 좋은 점 중 하나는 이곳이 휴양지라 리조트들이 지척에 무척 많다는 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년 중 한번 해외여행 계획 짜기도 힘든 것이 사실인데, 우리는 주말에 시간이 남으면 ‘가까운 리조트나 가서 놀다 올까?’ 같이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