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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캣 Posts

서른아홉에서 마흔으로

16년의 12월 마지막 밤을 멋진 불꽃놀이와 함께 보내며 이제 서른아홉에서 마흔으로 넘어왔다. 세월 빠르다는 식상한 말이 뼈저리게 공감된다. 마흔아홉에서 쉰으로 넘어가는 나이가 되면 어떤 생각이 들까.  작년의 마지막 밤은 노보텔 GM의 초대로 꾸따에 있는 노보텔에서 보냈다. 크리스마스나 12월31일과 같은 뭔가 특별한…

른당과 커리아얌

인도네시아 음식에 입문하기 전에 인도네시아 음식 중에는 한번 맛 들이면 자꾸 생각나는 맛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한 번도 접해보지 않은 그런 음식들, 보통은 전통음식들이 그러한데, 처음엔 생소하지만 몇 수저 계속 먹다 보면 ‘먹을만하네?’에서, 그릇을 비울 때쯤이면 ‘맛있다!’로.. 며칠이 지나면 ‘…

변하는가 변하지 않는가

어느날 찾아온 고양이, 반복되는 후회 사무실에 다시 고양이들이 찾아와줬으면 좋겠다. 있을 땐 그 고마움과 소중함을 모르고 없어진 뒤에 후회 한다. 다시 돌아온다면 정말 잘해 줄텐데, 다시 돌아와줘서 고맙다고 참치캔을 하나 따 줄텐데.. 어느날 정말 신기하게도 새끼 고양이들이 찾아왔다. 너무 반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