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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문화생활

안성맞춤랜드, 그리고 남사당패가 들려주는 바우덕이 이야기

집근처 봄 나들이, 안성맞춤랜드 처가댁에서 15분 정도의 거리에 ‘안성맞춤랜드’라는 곳이 있다. 이름에 ‘랜드’가 붙어 있어서 막연하게 놀이기구가 있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곳.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안성맞춤’의 안성이 이 동네 ‘안성’을 가리킨다. 아내가 알려줘서 처음…

롬복 극장에서 피터래빗을 만나다.

피터래빗 지난 주말에는 웬일인지 애들이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는 거다. 우리 집 애들은 어둡고 시끄러운(?) 음향시설이 있는 극장을 가는 일을 엄청 싫어해서 좀 의아하다 생각했는데, 엄마가 애들에게 ‘피터래빗’의 트레일러를 보여준 것. 애들 마음 바뀔까, 얼른 준비해서 트랜스 마트로 향했다. 영화관에…

우아한 세계

우아한 삶 누구든 그럴 거다. 가끔 혼자 상상하는 인스타 한 장짜리 사진 같은 단편적인 미래의 내 모습이 있을 테고, 거기서 조금 더 클릭해서 들어가 보면 내가 주인공인 몇몇 멋진 시퀀스들이 뇌 주름 어딘가에 꺼내기 좋게 항시 대기 중에 있다. 내가…